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본지의 제호 ‘당진시대’처럼 곧 당진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문을 연 신성대(학장 이병하) 이맹호 대외협력처장은 “신성대학이 당진의 시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당진으로 내려온 뒤 신성대 전자정보통신계열의 교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병하 학장의 권유로 올해 4월1일부로 정식교수로 발령받으면서 동시에 대외협력처장으로 임명됐다. 그의 철저함과 치밀함, 그리고 애틋한 애향심이 지역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쓰일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자리를 찾은 것이다.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교편을 잡게 됐다는 이처장은 “젊음의 패기로 가득 찬 신성대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에서 사랑과 인정을 받는 학교가 되도록 미력하나마 힘껏 봉사하겠다”며 “산학협력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젊은 지성들을 길러내고, 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한 일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데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과 함께 숨쉬는 대학이 진정한 ‘산대학’이라며 “신성대학이 당진의 돛이 되어 서해안 시대의 물결을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아한 인상과 밝고 분명한 어투가 몸에 배어있는 이처장. 그의 부드러움 속에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신성대를 당진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가득 차 있었다.
■경력 △당진 고대 출생(1952) △당진중학교 졸업(1967) △대통령경호실 입사(1976)-25년간 사무관 및 이사관 역임 △한국통신 자회사 상무이사 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