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제로 이웃과 얼굴을 붉히기 전에 먼저 지적공사에 상담한다면 해결이 가능한데 문제가 커져야만 방문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항상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김종옥 대한지적공사 당진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상담은 물론 현장 측량시에도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성이 고향인 김 소장은 1968년 지적공사에 취직한 이후 35년째 전국을 돌며 지적관련 측량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당진출장소장으로 부임했다.

당진출장소는 김 소장을 비롯해 2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소장, 서무담당자, 접수담당자를 제외한 21명의 직원이 직접 각 현장을 돌면서 측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적공사는 국가 직영 업무인 측량을 대행하는 기관으로 토지와 관련된 측량은 모두 수행하고 있다”고 말한 김 소장은 “지적공사의 측량이 여러종류이지만 특히 분쟁과 관련된 경계측량의 경우 민감한 사안으로 가끔 오해를 받기도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토지 분할, 경계설정 등 토지 측량과 관련된 업무라면 언제든지 상담을 하고 있다는 김 소장은 “주민들이 급한 막바지 순간이 아니면 잘 찾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며 “평소에도 측량이나 토지이용과 관련된 궁금증은 언제든지 상담하고 있으므로 주저하지 말고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주민들이 건물을 지을 때 설계사무소를 가장 먼저 찾지만 그 전에 지적공사를 들러 상담을 실시한다면 좀더 효율적인 토지이용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측량을 의뢰하면서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분을 위해서는 측량성과도를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런 민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