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식 개최여부는 불투명
라파즈 코리아 석고가 9개월에 걸친 공사를 끝내고 지난 6월 석고보드 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현재 시운전 중에 있다.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 라파즈 코리아 석고보드 공장은 당초 준공 예정일인 올 8월15일에서 2개월 앞당겨 지난 6월 준공됐다.
현재 라파즈 코리아 석고 본사는 준공식 개최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즈 코리아 석고의 양정인 홍보담당 대리는 “공사를 맡은 삼성중공업에서 지난 6월 예정보다 일찍 석고공장을 준공했다”며 “준공식 개최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적으로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공단의 4만3천평 부지에 건립된 라파즈 석고공장은 여수와 울산 공장에 이은 제3공장으로 당진화력과 태안화력, 영흥화력 등 발전소에서 탈황과정에 사용된 소석회를 가공해 석고보드를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이 정상가동될 경우 연간 5천4백만㎡의 석고보드 생산이 가능하며 우선 2002년 하반기 중 3천만㎡의 석고보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른 총 투자규모는 약 5천7백만달러, 전체 고용인원은 1백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