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1회전에서 강팀 서산과 대전
타 시군의 견제속에 충남 석권 노려
당진배드민턴협회(회장 최경용)는 오는 도민체전에서 다시 한번 충남 1위 자리 석권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당진배드민턴은 충남에서 굴지의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타 시군의 견제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그중 남자부와 1회전에 맞붙게된 서산은 우승후보로 양팀 모두 껄끄러운 상대가 아닐 수 없다. 이 경기에서 어느 팀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종합우승의 판도가 가려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만큼 서산과의 1회전은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다.
25~35세, 36~45세, 46세 이상의 3개팀으로 3복 2선승제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손진환·이주용 선수가 버티고 있는 젊은층은 서산을 압도할 것으로 보이나 중년층의 전력은 열세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승패는 김종희·육현국·이정석 선수가 활약하게 될 46세 이상의 팀에 달려 있는데 협회는 이 선수들에 대한 집중훈련으로 서산과의 첫경기를 승리로 이끈다는 전략이다.
한편 여자부의 경우는 실업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지성희 선수가 25∼35세 팀에 합류해 전력이 한층 상승됐으며 최장미 선수 또한 노련한 기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주다. 여자부의 대진표는 1회전에 보령, 2회전에 천안 등 비교적 수월하게 짜여진 편이다.
도지사기, 충남배드민턴협회장기, 임해대회, 생활체육문화축제 등 충남의 우승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협회는 최근 거듭된 우승 저력과 임원 및 선수들과의 화합으로 다시 한번 충남 배드민턴 제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