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새교육공동체시민모임(회장 안승환)과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이 당진군문화의집 운영에 대한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그간 난항을 거듭했던 문화의집 운영이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

지난 2월8일 양 단체는 문화의집 운영에 대해 공동으로 계약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명의로 이 협약서를 당진군에 제출했다. 군민의 문화향유권을 더 이상 침해해선 안 된다는 대의에 뜻을 함께 한 양 단체는 10여차례의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이끌어내고 이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단체가 당진군문화의집 운영 위탁계약의 공동수탁자로 명시돼 있다.

또 협약서에는 당진군문화의집의 운영과 관리는 당진새교육공동체시민모임이 구성하는 ‘당진군문화의집 운영위원회’가 맡는 것으로 명시돼 있어 문화의집의 모든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양 단체가 서명한 협약서를 당진군에 제출함 따라 오는 17일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승인절차를 밟아 문화의집 공동계약 및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들이 추진될 전망이다. / 이희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