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업 직전까지 갔던 환경미화원들과 당진군이 임금교섭을 타결하고 파업 위기를 넘겼다.
충남공공환경산업노조와 당진군은 지난 13일 임금인상협상에서 미타결 쟁점이었던 4개 조항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하고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지난 1일 충남공공환경산업노조의 총파업 찬반투표와 전진대회 이후 이들의 파업예고로 우려되었던 쓰레기 대란의 위기를 넘겼다.
이날 교섭에서 양측은 4개 조항인 임금총액기준 17.8% 인상과 기본급 외 5개 항목 임금으로 구분, 차별금지·법정임금 준수 원칙, 하계 공휴일 휴일근로 등 4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충남환경산업노조 관계자는 “지난 4월 4일부터 3개직종별로 진행해 온 금년도 임금협상을 모두 마무리하고 다음주부터 조인식을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은 지난 8일 총파업을 앞두고 충남공공환경산업노조 환경미화분과와 충남도내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상이 마라톤 협상 끝에 타결됨에 따라 무난하게 타결됐다.
금년도 임금교섭타결에 따라 공공환경미화직종(서산시, 예산군, 홍성군, 서청환경, 가곡환경, 태안환경, 대부환경, 세원환경, 서천환경, 삼원환경, 보령환경, 우룡실업, 청목환경 등 13개 사용자), 도로보수직종(아산시, 예산군, 당진군), 후처리직종(공주소각장, 당진재활용센터), 충청남도공주도로관리지부 등 19개 사업장의 교섭이 일제히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