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매각을 둘러싸고 추가조건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AK캐피탈과 자산관리공사가 협상안에 대해 대부분 타결을 봄에 따라 곧 채권단 운영위의 승인과 법인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K캐피탈의 김건철 이사는 “자산관리공사에서 제시했던 추가조건에 대해 거의 타결을 보고 있다”며 “1~2개 작은 문제가 남아있으나 곧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연원영 신임사장의 실질적인 업무가 시작되는 7일부터 미타결 사항에 대한 본격적인 조정작업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타결 사항들에 대한 조정이 끝나게 되면 채권단 운영위원회의 승인과 법원의 인가를 받게 된다. 이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AK캐파탈은 우선협상권자로 선정되며 9백만 달러를 추가 입찰 보증금으로 제출한다.
입찰보증금을 추가로 제출한 후 AK캐피탈은 3개월에 걸친 실사를 통해 계약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