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
"보건지소에 치과를 개설해달라
▲박종래(면천면장) : ①지난해 성상리 간이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질산성질소가 14.4mg으로 기준치(10mg이하)보다 높게 나와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배수지의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중간 펌프장 설치와 부적합 관정 폐공, 신규 착정 등 시설을 개보수해달라. ②1994년에 신축된 현재의 의용소방대 청사가 협소하고 긴급출동시 지장이 있다. 새로운 부지에 신축해달라. ③옛 면천군의 문루이며 군의 상징이었던 풍악루를 복원해달라. ④면천 도시계획도로 2.5km 구간중 잔여구간인 면천주유소에서 원동저수지 여수토 앞까지의 도로를 조기 착공해달라.
△답변 : ①보령댐 용수를 수용해 내년까지는 농어촌상수도가 보급될 것이다. 면천에도 그동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조치를 하겠다. ②각 읍면에 의용소방대 청사를 신축할 곳이 여러곳이 있어서 도에 예산배정을 신청한 상태다. 내년 중에 도비를 배정받아 청사 신축을 추진하겠다. ③풍악루는 읍성과 연계해서 복원을 추진하는게 바람직하다. 풍악루 복원을 문화재청에 요청했으며 올해 복원을 추진하겠다. ④해당 도로는 4차선으로 예정된 구룡리에서 시작되는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의 연장이다. 우강면 선우대교 공사가 착공한 상태이므로 미개설 구간도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
▲한주석(노인회장) : ①복지회관 1층을 노인회에서 임대해 사용중이나 마을단위 소규모 경로당과 달리 운영비가 과다해 어렵다. 면단위 분회 경로당의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해달라. ②지역을 알리는데 공헌한 두견주 생산이 중지된 상태다. 두견주 회생 대책을 말해달라.
△답변 : ①복지회관을 일제조사해 활성화 방안을 세울 계획이며 면단위 분회부터 건강체육시설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별도로 분회 경로당만 지원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 어렵다. ②민속주 중에 가장 홍보가 잘된 것이 면천두견주인데 군에서도 빨리 재생산되면 좋겠다. 공장인수자와 문화재보유자를 면과 지역에서 중재해 빨리 다시 생산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여인학(삼웅2리장) : 삼웅리는 그린투어리즘 대상 마을로 선정돼 앞으로 많은 외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을회관 앞에 있는 용천수를 다시 개발해 옷샘을 복원해달라. 그린투어리즘 지원액 8천만원으로는 옷샘의 자체 복원이 어렵다.
△답변 : 각 읍면당 1개씩 특색있는 마을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투어리즘의 추진 주체는 마을인 만큼 용천수 복원도 마을에서 추진해야 한다. 삼웅2리는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그린투어리즘을 위해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생각보다 지원액이 적더라도 잘 활용해야 하며 옷샘 복원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지원하기는 어렵다.
▲김재균(대치리장) : 노령인구의 증가로 농촌에 치과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보건지소에 치과가 없어 당진읍까지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지소에 치과를 개설해달라.
△답변 :보건소 의사는 국가에서 배정하고 급여도 국가에서 지급한다. 전국적으로 치과의사의 공급이 부족해 당분간 공중보건 치과의사 배정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치과의사가 추가로 배정되면 면천보건지소에 우선 배치되도록 하겠다.
▲박창남(바르게살기위원장) : 면천은 면천읍성, 영탑사, 아미산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는 곳으로 쓰레기 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면에 배정됐던 환경미화원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없어져 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니 환경미화원 1명을 배치해달라.
△답변 : 지난 1999년 행자부와 협의를 거쳐 15명을 승인받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1개 면에 1명정도의 환경미화원이 필요한 것을 느끼고 있으나 추가 승인요청이나 전환배치는 어려운 상황으로 추경이나 내년도 예산편성시 일용 인부 등 다른 명목으로라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조이행(성상리) : ①외곽도로가 개설됐는데도 면천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신호대기를 피하기 위해 대형차량들이 시내로 진입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진입금지 표시 등 대형차량의 통행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달라. ②경일파크 앞에 조경수가 심어져 있어 시야 확보가 안돼 교통사고가 많다. 사고예방을 위해 과속방지턱이나 신호등을 설치해달라.
△답변 : ①②차량통행, 교통안전 표지는 경찰서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은 시설규정에 맞게 설치해야 한다.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고 교통안전관리공단과 현지를 방문, 확인해 조치하겠다.
▲김종환(삼웅1리장) : 농업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정을 개발해달라.
△답변 : 관정 설치도 대형관정으로 개발하면 전기요금 문제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관정을 개발하도록 조치하겠다. 관리를 잘 해달라.
[정미면]
다리 높게 설치돼 물 안빠져
▲박상우(정미면장) : ①한해대책사업으로 신시리 호능골에서 어시미 사이에 3단 양수를 하고 있으나 단상전력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3상 전력으로 승압공사를 실시해달라. ②농산물의 원활한 수송과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수당리-대운산리간 농어촌도로를 확포장해달라. ③경지정리지구내 산성리 마을간 연결도로를 포장해달라.
△답변 : ①고압선까지의 거리가 200m 이내일 경우 한전에서 승압공사비를 부담하지만 1.5km의 거리면 자체부담으로 전력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 차후 별도로 예산을 확보해 시행해야 한다. ②해당도로는 농어촌도로 306호선으로 전구간 3m 폭으로 콘크리트 포장이 돼 있다. 미포장된 구간 900m는 도비 보조가 안돼 추진하지 못하고 있으며 편입용지 사용승낙을 받으면 간이포장이라도 추진하겠다. ③경지정리시 사업비가 적게 책정돼 포장을 병행하지 못한 것으로 올해 300m를 포장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돼 있다. 연차사업으로 계속 포장공사를 시행하도록 하겠다.
▲강병년(신시리장) : ①간이상수도 집수탱크가 햇빛에 약한 재질로 설치돼 있다. 간이상수도 집수탱크에 보호조치를 해달라. ②버스승강장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버스승강장을 설치해달라. ③면사무소가 낡고 협소해 불편을 겪고 있다. 면사무소 청사를 신축해달라.
△답변 : ①간이상수도 집수장에 불편이 있으면 연락해달라. 건의내용은 확인해 처리하겠다. ②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군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검토해 꼭 필요한 곳에는 버스승강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③올해 면사무소 청사 보수 예산을 수립했다.
▲정제훈(수당리장) : 국도 32호선 공사 중 수당리 구간 수당리 교각쪽에 진입로 설치를 요구했으나 답변이 없다. 서산시 여미리 분기점에 진입로가 책정돼 있으나 수당리에서 여미리까지는 도로가 협소한 농로여서 기존 도로로는 늘어나는 물동량 해소가 어렵다. 여미리까지 기존도로를 확포장해달라.
△답변 : 여미교차로에서 수당리 회관까지의 거리 900m 중 국토관리청에서 교차로부터 300m 구간은 폭 8m 도로공사를 반영한 상태이나 나머지 600m는 국도 32호선 공사에 반영이 안돼 있다. 비법정도로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국토관리청에 계속 건의해 나머지 구간도 확포장되도록 노력하겠다.
▲유금산(도산리장) : ①노인정에 컴퓨터를 보급해달라. ②지방도 649호선을 이용하는 대형차량들이 과속을 일삼아 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사고예방을 위해 점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
△답변 : ①지난해 장정리 노인정에 컴퓨터를 보급했는데 호응이 좋아 앞으로 계속 확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점멸등 등의 교통시설 계획은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경찰서와 협의해 횡단보도 건설을 추진하겠다.
▲이선웅(천의감리교회 목사) : 지난해 4.4기념탑 앞 삼거리에 신호등 설치를 약속했으나 안지켜지고 있다. 정우아파트 등 수십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이나 80㎞ 이상으로 과속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만큼 삼거리에 신호등을 설치해달라.
△답변 : 교통안전 시설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타당성 검토를 받아야 설치가 가능하다. 읍면순방후 각 읍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을 전체적으로 논의한 후 일제조사를 통해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겠다.
▲최옥식(승산리장) : ①지방도 647호선과 군도 17호선이 만나는 지점에 다리가 있는데 지방도 공사시 신설하지 않고 포장만 해 다리의 절반가량이 토사에 묻혀있는 상태다. 경지정리시 다리를 높게 설치해 물이 빠지지않고 있으니 다리를 다시 신설해달라. ②지방도로변에 갓길은 있으나 높아진 상태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갓길을 포장해달라.
△답변 : ①면사무소에 준설 대상지를 요청해 일단 준설토록 하고 준설후에도 계속 문제가 되면 신설을 검토하겠다. 면과 건설과에서 확인해 다리가 높게 설치된 것이라면 농업기반공사와 협의해서라도 처리하겠다. ②일제 조사를 거쳐 필요한 곳은 갓길을 포장할 계획이나 전 구간을 다 포장할 수는 없다.
▲최석우(덕삼리장) : 덕삼리의 80여 세대 중 30여 세대가 봄가뭄으로 식수가 모자라 물을 실어다 먹고 있다. 간이상수도를 설치해달라.
△답변 : 신규로 간이상수도를 설치할 수는 없고 농어촌생활용수로 개발해야 한다. 기존 용수가 수량만 부족하다면 증설하면 될 것이다. 30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예정지에 대해 순위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대상지로 검토하겠다.
[석문면]
초락도 폐기물매립장 허가를 막아달라
▲강연식(석문면장) : ①석문면사무소 주차장이 협소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대형차량의 소통이 빈번한 면사무소 앞 사거리의 차량회전 공간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면사무소 앞 사유지를 구입해 주차장을 확장해달라. ②지역균형개발과 주민편의를 위해 초락도리 군도 4호선 4.5km를 확포장해달라.
△답변 : ①청사 앞 사유지를 매입해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문제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부족한 예산에 5억원이나 들여 주차장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 지방도 615호선 확포장공사가 완공되면 청사 앞 사거리를 이용하는 대형차량은 줄어들 것이다. ②군도 17개 노선중 포장조차 안된 구간이 32km로 포장율이 73%에 불과하다. 비포장도로의 포장부터 우선순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도 4호선은 단기간내에 확포장이 어렵다.
▲황규영(석문면개발위원장) : ①청정지역이며 친환경농업지구인 대호만에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설 경우 당진쌀의 이미지 저하는 물론 판매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군에서 폐기물매립장이 허가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서 막아달라. ②석문면 곳곳에 식수난이 심각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광역상수도의 확보와 당진화력 급수시설을 활용한 상수도 연결로 식수난을 해결해달라. ③석문면사무소에서 석문초등학교 구간과 석문농협에서 대호만주유소 구간에 갓길을 설치해달라.
△답변 : ①한국유니온(주)에서 지정폐기물매립장 허가신청을 금강환경청에 제출한 상황이며 인허가권과 관리권이 금강환경청에 있다. 군에서도 입지가 부적절함을 공감하고 있으며 반대의사를 계속 표명하겠으나 법적인 하자는 없는 것이라 장담할 수 없다. 2월말이면 최종결정되는데 지역주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 ②탑동사거리에서 당진화력까지 광역상수도관이 매설돼 있으나 관리권이 당진화력에 있다. 현재 당진화력과 관리권 이전문제를 협의중에 있으나 아직 관리이전 합의가 안됐다. 관리권이 이전되면 석문면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겠다. ③지방도 619호선 건의구간은 공단진입도로 확장공사가 끝나 교통량이 줄어들면 차선을 조정해 인도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해 조치하겠다.
▲조관용(교로3리 부녀회장) : 당진화력으로 들어가는 광역상수도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1월5일 한파로 상수도관이 동파돼 식수를 사용하지 못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상수도는 공급되는데 상하수도사업소와 당진화력에서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어 관리가 안되고 있다. 식수문제를 해결해달라.
△답변 : 군에서 설치한 것이 아니라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거나 당진화력에서 관리할 문제다. 하지만 주민들의 요구로 상수도 공급을 하는 것인데 동파의 책임까지 당진화력에 묻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종두(삼봉4리장) : ①현재 사용중인 삼봉4리 복지회관은 토지를 마을에서 기부해 건축했으나 소유권이 당진군으로 돼 있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회관을 지을 때 마을에 돌려주겠다고 했는데 복지회관 소유권을 마을로 이전해달라. ②삼봉초등학교 부근 삼봉3리에서 내려가는 오·폐수가 포함된 물이 마을에서 700m까지는 세천으로 흐르다가 끊어져 논으로 400m를 경유해 다시 도랑천으로 흘러가고 있어 농경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끊어져 있는 구간 400m를 하천으로 만들어 연결해달라.
△답변 : ①복지회관을 지을 당시 마을에서 땅을 기부체납해야 마을회관을 지어줬고 이 때문에 소유권이 군으로 돼 있는 것인데 마을에 소유권을 이전할 방법이 없다. 소유권을 이전할 방법만 있다면 이전하겠다. ②세천은 군에서 땅을 매입할 근거가 없다. 일단 현장조사를 해 배수체계나 토지지목을 검토해야 답변이 가능할 듯하다. 연결해야할 400m 구간에 국도 38호선이 가로지를 계획이라면 도로공사시 반드시 구거가 설치돼도록 만들어야 한다.
▲김득환(석문농협조합장) : 당진화력 특별지원사업 중 농협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초기 당진화력에서 미곡종합처리장을 지어준다고 약속했다는데 이행이 안되고 있다. 지역지원사업비를 생산자 단체인 농협에도 할애해야 한다. 지역지원사업으로 RPC 앞 도로를 포장해달라.
△답변 : RPC 문제는 건조시설이라도 지원하는 방안을 충남도와 협의중에 있다. 당진화력 지원사업비를 마을별로 나누기만 하면 공동사업이 안된다. 마을들이 합의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박수환(장고항2리) : 장고항리에 문화마을이 조성되고 있으나 당진화력에서 계획한 해수풀장이 2종어항에 묶여 무산됐다. 2종어항에서 해제해 해수풀장을 설치하게 해달라.
△답변 : 주민들이 모두 어항 폐지에 동의하는지 의문이다. 어항을 존치하고도 해수풀장의 설치가 가능한지 검토해봐야 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통일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정진 기자 jj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