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새마을이 앞장서도록 하겠다”

지난 2월20일 취임한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 오연섭 신임 회장은 새마을 가족 내부의 화합과 함께 전국적인 새마을 조직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92년 면천면 송학리 지도자로 새마을 가족이 된 오 회장은 면천면협의회장을 거쳐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새마을지도자당진군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당진군새마을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왔다.

“마을마다 조직돼 있는 새마을은 어느 단체보다도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새마을 조직이 맺고 있는 기존의 자매결연을 최대한 활용해 농산물 직거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농촌의 살길을 찾겠다”

오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온 우리마을사랑운동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추진을 다른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오 회장은 “읍면 회장단이 궁금한 문제가 없도록 회관 활용, 지회 운영 등 모든 문제를 수시로 각 읍면 회장단과 협의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새마을 가족 내부의 화합과 단결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 오 회장은 모든 새마을 가족들이 하나로 화합해 군민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진 기자 jj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