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강연회
‘주간 당진시대’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월24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송영진 국회의원과 김낙성 군수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돈구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주년을 기념하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강연에서 김 전 장관은 “튼튼한 자치없는 정치는 뜬구름 잡는 정치”라며 “자치분권 세력들이 국회에 진출해야 정치를 공중에서 땅으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대표이사직을 맡아 신문사의 경영을 이끈 손창원 전임 대표이사가 장덕기 신임 대표이사에게 신문사 기를 전달하며 창간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부탁했다.
장덕기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당진시대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역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 덕분이었다”며 “쉼 없이 매진해 우리 지역사회가 건실하고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이사는 손 전 대표이사와 안평일, 윤수호, 이창호 이사 등에게 공로패를, 당진시대의 로고와 심벌마크를 제작한 이종석 화백과 각종 기고와 칼럼으로 신문 발행에 협조해준 이민선 새마을지회 사무국장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창간 당시부터 지난 10년간 당진시대와 함께 해 온 손은영 편집부장에게 10년 근속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대 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돼 김기연 순천향대 학생을 비롯한 군내 각 학교 3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최종길 발행인은 기념사에서 “4명의 직원이 10평도 안 되는 공간에서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며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감시해야 할 언론이 스스로 권력화돼 있는 중앙언론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지 않은지,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에는 소홀하지 않았는지 등을 돌아보는 10주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정봉식 편집위원장이 당진시대가 소속된 바른지역언론연대의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창간정신을 잃지 않는 건강한 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시상자 명단 △공로패:손창원, 윤수호, 이창호, 안평일, 이준섭 △감사패:이종섭, 이민선, 서금구, 김남석, 조선형, 이중호 △10년 근속표창패:손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