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당진시대를 즐겨보며 축하전화도 종종 하게 된다는 합덕지물포 이창덕(49)씨.
“우리 지역의 알 만한 사람이 나오니까 좋죠. 사회단체에 어떤 사람들이 활동을 하고 회장을 맡고 있나 당진시대를 통해 알게 되면 전화해서 축하의 말도 전하죠.”
이씨는 초창기에 2~3년간 지인을 통해 무료로 신문을 보게됐다. 그러던 중 3년 전 사회단체 회장을 맡으면서 지역인사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자료로 신문을 다시 구독하게 됐다.
“중앙언론은 믿을만한 게 못된다고들 하는데, 당진시대는 올바로 보도하는 것 같아요.”
합덕지물포를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사장은 젊었을 때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10여년 전 고향인 합덕으로 내려와 화물차를 운전했다.
그후 평소 손재주가 남달랐던 장점을 살려 지금의 자리에 가게를 열게 됐다.
평소 직선적인 성격으로 남에게 싫은 소리도 곧잘 해왔다는 이 사장은 그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기도 하고 때론 알고 지내던 사람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단호히 말하는 모습에서 차갑지만 곧은 성격이 엿보였다.
현재 두 개의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 사장은 지난해에 ‘밝은사회클럽’의 연합회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지금도 사랑의 집짓기 등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서미영 기자 myseo@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