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신평면 일원 삽교호 관광지내에 1만평 규모의 친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친수공원으로 조성될 부지는 갯벌과 공유수면이 맞닿아 있으며, 서해대교가 전면에 보이고 옆에는 함상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 2005년 3월까지 해병대 병영체험장과 번지점프대,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풀장, 그리고 조명시설을 갖춘 분수대와 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함상공원에 이어 삽교호 관광지의 또 다른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삽교호 친수공간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40~50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당진군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친수공원으로 계획한 국유지 1만평을 이미 매입했으며, 국비 20억원과 군비40억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또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용역에 대한 입찰을 실시해 용역업체를 선정하였으며, 환경평가와 실시설계를 거쳐 8개월간의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2005년 3월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