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18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2일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6개 핵심사업을 선정했으며, 9345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우강솔뫼권 명소화 사업 등 36개, 부진한 사업은 △버그내권 관광사업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 등 39개, 불가 사업은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1개로 나타났다.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은 삽교호관광지와 연계해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와 올해 난지도 및 왜목마을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각각 지원받아 2018년 삽교호 대상지에는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시설을 확충하는 등 국비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 대상사업의 경우 총 15건으로, 오는 2021년까지 5355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2020년까지 당진항 항만 배후물류단지 조성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2025년까지 국도 32호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업지원 거점기관 조성 △광역축산 악취개선 사업 △대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6개 사업을 2019년까지 공모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