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12차례 등 충남과 충북, 경기 지역을 무대로 농촌의 허술한 빈집만 골라 금품을 절취해온 2인조 빈집 전문털이범이 당진경찰서 형사계에 검거됐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빈집전문털이범 김모씨(31, 경기도 안성시)외 1명은 충남 당진에서 12회, 충북 음성에서 1회, 경기 평택 등지에서 16회 등 총 29회에 걸쳐 2천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피의자들이 25년 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정비공으로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친구지간이라고 밝히고 2001년 2월에도 같은 범죄의 공범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올 2월 출소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