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6일부터 이틀 동안 열렸던 제9회 당진해나루 쌀 및 농축산물축제에 대한 평가회가 지난달 30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는 축제에 참여했던 26개 농업단체 대표 중 약 15개 단체가 참여했고 참여하지 않은 단체에서는 권한을 위임했다.
토론회에 앞서 당진군농업단체협의회 신혁균 회장은 “당진의 축제이면서 농업인들의 축제인 농축산물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관심과 회원들 덕분이었다”면서 “보다 나은 축제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평가회에 앞서 회의장에 모인 단체 대표들은 축제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결산을 했는데 결산자료에는 군 보조금 5천만원을 포함, 이번 축제에 6260여만원이 소요됐다고 밝히고 있다. 결산과정에서 열띤 토론의 대상으로 떠올랐던 사안은 바로 ‘출품비’이다.
참석한 회원들은 출품비(시식비 등에 들어간 비용) 보상 문제를 놓고 상호간에 의견교류를 했으며, 배분 권한을 지도부에 위임했다.
이어 개최된 평가회에는 농업기술센터 홍천표 과장과 이상문 담당자가 함께 해 농축산물 축제의 개선방향에 대해 각각의 생각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서 지적된 주요 사안들을 살펴보면 미숙했던 점으로 △시식회를 하는 과정에서의 문제 △운영위원회 구성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 △먹거리 부족 △야시장 등 주변시장에 참가자들을 빼앗긴 것에 대한 문제 △전시대 배치에 관한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됐다.
특히 우강농협 지승복 조합장과 이상문 담당자 간에는 향후 농축산물 개최지를 어디로 할 것이냐를 놓고 팽팽한 토론이 오가기도 했다.
한편 평가회에 참여하기로 했던 이수 농수산과장은 행정사무감사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