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30일자로 평택·당진항명이 공식 발효됐다. 소감은 어떤가?
" 당진항이 지정되기까지 많은 군민들의 협력이 있었다. 그로 인한 결과다. 군민과 함께 축하하는 바이다.
그동안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는가?
" 주민들간의 갈등과 의견차이가 많았다. 해상도계 문제로 인한 사회단체와의 갈등이 가장 어려웠다.
해상도계 승소가 당진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 해상도계 승소가 당진군에 당장의 커다란 이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해상도계 승소로 인해 당진군의 땅 360만평을 되찾아왔다고 이야기하지만 이 땅은 엄연히 국유지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충남 소유이면서 국유지다.
평택·당진항이라는 통합명칭이 사용됐는데 처음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나?
" 당연히 달성한 것이다. 일부에서는 당진항과 평택항의 분리지정을 요구했으나 우리는 분리지정을 하면 항계라는 새로운 문제가 대두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각계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통합명칭이 훨씬 유리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앞으로 당진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 평택과 당진의 민간단체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상호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그동안 수차례 교류를 가져왔던 당진과 평택의 항만전문가와 민간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협의체를 구성해 당진과 평택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행정에서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해서 협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행정에서는 민간단체를 보조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수차례 평택측과 만나 대화를 해본 결과 나온 이야기다.
평택·당진항 통합명칭 이후 개발계획은 세워져 있는가?
" 당진항명이 사용됨으로써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부곡, 고대, 한보철강, 석문을 위시해 부두시설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지만 이미 10억원이 확보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까지 민간단체로서 활동해온 당추위는 어떻게 되나?
" 당추위는 임무를 다 한 것으로 볼 수 있어 해산하고 평택과 연계하는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그들과 민간단체로 구성되는 협의체를 출범시킬 것이다. 이번 달 안으로 출범시키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