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경과 전체 체납액 4940건에 5억9772만원
외지에 주소를 둔 법인과 개인 중에 고액 세금 체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옥현 의원(면천)의 요구로 당진군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고액 세금 체납자 순위 10위안에 든 법인과 개인 중 7명이 외지에 주소를 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말 현재 군내에서 가장 많은 세금 체납액을 기록한 법인 및 개인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주소를 둔 뉴타운건설로 나타났다.
뉴타운건설은 종합토지세 1억9691만원을 체납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주소를 둔 이모씨로 취득세 1억6007만원을 체납했으며 당진군 당진읍에 주소를 김모씨도 도축세 1억4290만원을 체납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정모씨는 9703만원,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의 진모씨는 6735만원,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손모씨는 6154만원을 각각 체납했다.
당진군에 따르면 5년 이상 경과된 전체 체납액은 모두 4940건에 5억9772만원이었다.
또한 배당금 부족과 시효소멸, 행방불명, 재산없음, 회사정리법 등으로 결손처리된 체납액은 모두 1367건에 337억8996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의 담당공무원은 “5년 이상 경과된 체납액 중 부동산 624건, 자동차 1617건, 예금과 급여 4204만원, 전화가입권 147만원 등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