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1천만원 들여 22개 설치

일몰·일출시간 입력돼 전력손실 방지, 효율적인 관리 기대

점·소등이 수동식으로 되어있어 불필요한 전력낭비와 관리에 많은 헛점을 드러냈던 가로등이 올부터 전자식 자동 점멸방식으로 교체된다.

당진군은 올해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2개의 가로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하기로 한 가로등은 기존의 수동식 또는 썬스위치(빛의 감지를 통해 자동으로 점·소등) 방식의 가로등이 아닌 자동 점멸식 가로등으로 계절별로 일출과 일몰시간대가 입력 내장돼 있다.

또한 원격조정방식으로 점·소등, 작동시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전력손실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썬스위치 방식은 고장이 잦고 수동식은 관리에 애로가 많아 민원과 전력낭비를 초래했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자동 점멸식으로 교체해 본 뒤 평가가 좋을 경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로등 교체는 지난해 군민제안공모에서 채택된 도시과 한영우씨의 ‘가로등 시설 운영 개선방안’을 토대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