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주변에 지천으로 많은 것, 늘상 보아왔던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대는 바뀌고 있는데 해안가에 있는 것들은 쓸데 없는 것 이라는 과거의 사고를 그대로 갖고 있다면 문제지요.”
왜목 해돋이 축제 추진위원장 조선형씨는 “자연경관을 살려두는 것이 횟집과 숙박업소 몇 개보다 훨씬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며 해안가 난개발 문제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리고 경관을 살리는 것은 일관성 있는 행정이 뒷받침 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며 뒷북치는 행정이 아닌 한발 앞서가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왜목의 해돋이는 기묘한 연출입니다. 대단한 관광자원이죠. 그러나 사람이 모이는 것은 지속적이진 않을 것입니다.”
그는 왜목을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는 잇점을 살려 왜목에 해수욕장 조성이 필요하다며 당진화력의 항로 준설토를 활용한다면 해수욕장 조성은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 7월에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붐을 일으킨다는 차원에서 해변 가요제를 구상하고 있다고.
“시골 아줌마로만 알았는데 당진의 관광지와 주변 가볼만한 곳을 훤히 알고 안내해준다면 관광객들이 어떤 인상을 갖게 될까요? ‘관광 당진’의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현지 주민들을 관광홍보요원화 하기위한 교육에 행정이 나서줄 것을 주문하는 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