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양돈축산단지가 입주하는 것을 반대해 군민회관에서 반대집회를 여는 등 갈등을 빚어온 초락도 축산단지 문제가 해결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초락도 주민들과 당진포리 주민들의 군민회관 공동 집회에 민종기 군수까지 중재에 나섰던 이번 초락도리축산단지 입주문제는 사업자 유씨가 돼지를 사육하지 않고 한우만을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5월 초순경 주민들이 마을회의를 통해 다소 양보하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해결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초락도1리 홍락표 이장은 “초락도리와 당진포리 주민 등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 반대하는 주민들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어느 정도 양보한 만큼 수용하자는 입장을 보여 한우사육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주민동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지는 공장과 축산단지의 문제로 인해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을 했으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