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무면허, 뺑소니까지
‘간 큰’ 30대 나자 붙잡혀
당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석문면 교로리 모 노래방 앞 도로에서 30대 남자를 치고 달아난 문모(37, 경상남도)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동일 장소의 우측갓길을 걸어가던 정모(31)씨를 친 후 차량을 버려두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정씨는 중상을 입고 천안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접수되자 현장에서 탐문조사를 벌여 인근 병원에서 환자로 위장하고 입원해 있던 문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문씨는 당시 혈중알콜농도 0.17%인 상태였고 면허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상습절도 10대 청소년 5명 검거
지난 7일 심야에 몰려다니며 승용차 등 무려 1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10대 청소년 다섯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청소년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잠시 시동을 켜놓은 채 주차되어 있는 시가 77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끌고 가고 슈퍼와 주택, 빈차 등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 청소년들 중 전모(17)군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신병 비관한 70대 노인,
제초제 마시고 숨져
지난 7일 오후 2시50분경 송악면의 모 장례예식장 옆에서 이모(76, 송악면 전대리)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짧은 유서를 남겼고 바로 옆에 제초제 병이 있는 것으로 미뤄 이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