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 강병년 농업경영인회장(사진)이 내년 2월 치러질 정미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시리 이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 회장은 지난 13일 정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정미면이장단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정미농협 조합장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분명히 했다.

강 회장은 “농사짓는 농민으로서 농촌과 농업을 위해 마지막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조합장이라는 생각에서 수년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왔다”며 “농업과 농촌이 어려운데 앞서서 일할 데가 바로 농협이고 농촌단체장 출신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농민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면서 “농협이 변하는 만큼 농민 역시 같이 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