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첫인상은 ‘평온함’과 ‘소박함’이었습니다. 당진 치안의 총책임자가 된 이상 이 평온함과 소박함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지난 7일 당진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영성(48) 신임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의 평온함을 지켜내기 위해 치안의 총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포부를 밝혔다.
예산 출신인 김 서장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진은 수도권에 편입됐다고 할 정도로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입니다. 또한 급격한 산업화의 과도기를 겪고 있는 듯합니다. 당진의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58명. 전국적인 평균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가 아닙니다. 새롭게 구성되고 있는 도로망과 늘어나는 교통량 등은 사망자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김 서장은 “사고다발지역과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노력, 경찰역량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사고에 노출되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홍보활동이 중요하겠지요.”
‘찾아가는 경찰’을 넘어 ‘이웃 같은 모습을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힌 김 서장은 “당진군민의 일원이 된 이상 모든 일을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