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송악면 주민들과 행정기관 담당자, 아이앤아이스틸 관계자(현 현대제철)까지 포함된 해외제철소 견학단이 지난 17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견학단은 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9일 네덜란드 코러스 이뮤덴 제철소 주변을 견학하고 현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나 회사 기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제철소측의 입장 때문에 제철소 내부까지는 들어갈 수 없었다. 다음날에는 독일 뒤스부르크 제철소를 방문하고 시청 관계자와 함께 제철소 주변을 돌아보았다.
이어 독일 보쿰제철소를 둘러보고 생태보호 및 주거단지로 개발됐다는 렐리스타드(Lelystad )지역을 견학했다.
인천공항을 거쳐 일본으로 향한 방문단은 기타큐슈의 신일본 제철소 야하타 공장을 방문했으며 시청을 찾아가 시청의 환경정책을 듣기도 했다.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오이타 제철소 부근을 시찰하면서 ‘매진 공해를 없애는 모임’이라는 일본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에 참가했던 안효권 맑고푸른당진21 사무국장은 “주민들과 행정기관, 기업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가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방문단장을 맡았던 이은홍 경제항만과장은 “조만간 주민들과 기업관계자, 언론인 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공식적인 보고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