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현대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공해 등 인간의 건강을 해롭게 하는 신발명품들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먹는 것 하나조차도 웰빙 열풍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건강에 좋은 것만을 찾아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입니다.

현대 식생활에 빠질 수 없는 음식물 중에 양파도 역시 한자리를 꿰차고 있을 것입니다.

껍질을 벗길때는 눈물이 앞을 가려 힘들게도 하지만, 음식에 넣으면 그 특유의 맛이 느끼한 맛을 제거해 요리의 필수품이 되었지요..

그래서 자장면에도 필수가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왜 개는 양파를 먹으면 안되는가? 요즘 소고기 브랜드 중에는 양파를 함유한 사료를 먹고 고급육을 생산한다는 브랜드 고기도 있는데 말이죠.

그게 바로 종간의 특성이라는 것입니다. 이 양파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익한 식재료이지만, 이 양파에 들어있는 유독성분(allyl-propyl disulfide)이 개에게는 아주 무서운 중독증의 매개체가 됩니다. 흔히 쉽게 빈혈을 일으킨다고 보시면 알기가 쉬울것입니다.

모든 동물의 혈액에는 적혈구라는 산소를 운반해주는 혈액내 혈구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혈구가 있는데, 이 적혈구를 파괴하는 유독성분이 양파내에 존재해 특이하게 개에게만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이 적혈구가 파괴되면 신체내 산소부족으로 인한 빈혈 및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나온 산물에 의해 혈뇨 및 황달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지요.

또한 이 성분은 가열을 한 후에도 파괴가 되지 않고 계속 양파내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골수 장애까지도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 강아지가 이쁘다고 식사 시간에 양파를 건네주고, 같이 자장면을 먹으면 누적이 되어 아주 좋지 않은 결과가 무의식적으로 도출이 되겠지요.

실험적으로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 정도만 섭식을 해도 일주일 후 정도면 빈혈증상이 야기된다고 하니, 아주 개들에게는 무서운 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집 강아지가 호흡에 문제를 일으킨다거나 얼굴색이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엔 우리집 음식에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경증의 경우는 섭식을 중단시키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나, 중증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꼭 수의사와 상담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게는 웰빙식품인 양파, 그러나 개들에게는 꼭 금지시켜야하는 식품이라는 걸 항상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