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7주년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4일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진행됐다.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이인수)가 주최하고 당진청년회의소(회장 박종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3백여명의 유족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선대들의 힘찬 함성과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열린 이날 기념식은 남기호 유족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만세운동 약사,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창의사에서 대호지면사무소 앞 광장까지 선열들의 함성과 뜻을 되새기는 의미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한편 이날 오후 당진읍에서는 선열들의 횃불시위를 재현하는 가두시위도 열렸다.
‘짐스쿨’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와 격파시범에 이어 취타대 행진과 함께 학생·일반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횃불시가행진이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