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7월이면 각 학교마다 방학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요즘들어 자녀수가 적다보니 심심한 나머지 애완동물을 키우길 원하는 학생들이 부모를 졸라 무작정 애완동물을 구입한 나머지 질병에 많이 걸리게 되어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해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작용을 덜고자 기본적으로 애완견 구입시 유의사항을 몇 가지 알아 두시면 아주 건강한 강아지를 식구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밖에서 보았을 때 활발하고 주위에 관심이 많은 강아지가 외형적으로는 튼튼하다고 볼 수 있으며, 털은 반짝이고 몸통이 가지런하며, 몸통을 만져보았을 때 탄력이 있어야 소화기관이 튼튼하고, 영양 상태가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이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귀인데 강아지의 귀는 얇고 매끈해야 피부질환이 없는 것으로 귀를 만졌을 경우 거칠거나 두꺼운 경우 또는 검정색 귀지가 많거나 다리를 흔들면서 소리를 내는 경우에는 피부 및 귀속 건강이 많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구입 후 병원에 내원하는 대부분의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은 맑고 깨끗해야 하며 끈끈한 침이 입주변에 묻어 있는 경우는 종종 구토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입속이 항상 약간 붉은 색을 나타내는 강아지들이 기생충 감염에 노출되지 않은 건강한 상태를 표현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보는 코상태는 항상 촉촉이 젖어 있어야 하는데, 코가 많이 말라있는 경우는 발열증상을 동반한 호흡기 계통의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반면에 콧물이 칙칙 튀거나 코주변이 지저분한 경우는 감기나 개홍역에 노출된 경우가 많으므로 코 주변은 항상 눈여겨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배꼽부위나 뒷다리 사이가 불룩 올라와 있는지를 꼭 확인하여 탈장의 유무를 확인하고 항문 주위가 지저분한 강아지는 설사에 걸린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강아지의 변양상은 휴지로 주웠을 때 바닥에 살짝 변이 묻는 정도의 단단함이 좋다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너무 어린 강아지보다는 가능하면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3개월 이상은 되어야 질병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강아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무작정 아이들이 이쁘다고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유심히 관찰후 우리집의 한식구로 들여와 진정한 반려동물이 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생명체의 소중함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꼭 교육을 시켜주어야하는 사항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