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업소 적발건수 크게 늘어

변태영업 97년 대비 73건 증가

당진경찰서(서장 박종국)에서 범인성 유해업소 단속결과 지난해 적발건수가 전년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변태영업이 지난해 86건으로 97년 14건보다 73건이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무허가 영업도 지난해 1백83건으로 전년도보다 1백31건이나 증가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난해 7명을 구속하고, 불구속 4백76명, 행정처분 2백72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중 불구속이 지난해 4백76건으로 전년대비 3백36건이 증가했으며 97년도에는 한명도 없었던 구속자도 7명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에서는 최근 경기불황 여파로 대부분 ‘변태영업’, ‘무허가영업’, ‘미성년자 상대영업’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진경찰서에서는 느슨해진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