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 농가주부모임인 ‘한울회’(회장 이묘순)가 지난 5일 농가 일손돕기로 모은 나뭇가지로 나무연료를 만들어 독거노인 3가정에 전달했다.
한울회원 23명은 지난 5일 아침 9시부터 아찬리 이재광씨의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가지치기를 도왔다. 고령의 이씨가 농가주부모임에 일손돕기 요청을 한 것. 23명의 회원들은 가지치기를 하면서 나무연료를 만들기 위해 땅에 떨어진 나뭇가지만을 따로 모았으며 이날 모아진 나뭇가지만 3톤에 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일손돕기로 모은 20만원의 수익금과 공동수익사업 자금으로 지난 10일 면내 독거노인 18명과 함께 온천욕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묘순 회장은 “한울회가 발족한 1996년 이후 11년째 하고 있는 연례사업”이라며 이날 하루 외로웠던 노인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기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