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편의 시 ‘삿갓논 만한 섬’ 당진중학교에 재직 중인 김종산(사진) 교사가 지난달에 시집 ‘삿갓논 만한 섬’을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김 교사가 교사로 재직하며 틈틈이 써 온 100여편의 시를 모아 개인적으로 펴냈다. 김교사는 지난 2005년도까지 나루문학회원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안시문학회 부회장, 충남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사는 “기술과목을 담당하고 있지만 젊은 시절부터 글을 쓰는 것이 좋아 꾸준히 글을 써 왔다”며 “그동안 각 문학단체에서 다른 회원들의 시집을 받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빚을 갚는다”고 말했다.

시집 ‘삿갓논 만한 섬’에는 100여 편의 시외에도 김교사가 작사한 3곡의 악보와 구재기 시인의 감상평이 함께 수록돼 있다. 김교사는 이번 시집 외에도 지난 92년도에 시집 ‘그리움 자욱마다’를 발간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