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지난 1일 5만톤급 부두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5만톤급 부두 착공공사는 약 349억원이 투입돼 항만면적 1만 5400㎡, 접안시설 280m, 확장부지 면적 8만 2600㎡ 규모로 2010년 1월말 완공예정이다.
특히 이번 동국제강 부두공사에 지역업체인 서진산업(대표 이재천)이 삼성중공업(대표 김장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에 참여하게 됐다.
그동안 공사 수주시 매번 타 지역의 시공사 및 하도급업체들에게 선점당해 지역업체들의 공사 수주가 어려웠으나 이번 공사는 동국제강이 공사 발주시 지역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앞으로도 추가공사 발주 때에도 지역업체와의 컨소시엄을 통한 공사 수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업계에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공사기간 중에는 7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그에 따른 협력업체의 인원 투입과 지역상가 증대 등 보이지 않지만 상당한 고용 효과와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장 완공 후 주변의 주거지인 아파트, 주택 및 상가 신축, 각종 편의시설 등 인구 증가로 필요한 제반 인프라 시설 구축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국제강은 송악면 고대산업단지 인근 22만평에 8500억원을 투자해 후판공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