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미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죽음을 설명하는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다음주까지 계속해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많은 살아 있는 것들이 있다.
이들은 제각기 다른 삶의 기간을 갖는다.
나무들은 키가 크고 튼튼하고
햇빛과 우로를 받고 천천히 자란다.
어떤 나무들은 아주 오래 몇 백년도 살아 있다.
이것이 그들의 삶의 기간이다.
토끼와 쥐들은
단 몇 주만에 다 성장한다.
당근을 씹어 먹고 치즈를 핥으면서
일년 혹은 이년을 살고는 늙고 피곤해져서 죽는다.
이것이 그들의 삶의 기간이다.
토끼들과 쥐들에게는
이것이 그들의 삶의 방식이고
이것이 그들의 삶의 기간이다.
화초와 야채들 봄에 땅이 따뜻해 질 때
씨로 시작해서 속히 자라 뜨거운 여름동안 살고 있다.
그러나 가을이 되어 날이 서늘해지면
화초와 야채들은 쇠어지고
드디어 겨울이 되어 추워지면
그들은 죽는다.
이것이 그들의 사는 방식이며
이것이 그들의 사는 기간이다.
나비들은 나비로서 오직 수 주일 동안만 살 뿐이다.
그들의 날개가 날 수 있게 되면
잎에서 꽃으로 펄럭이며 날아다닌다.
처음에 나비들은 색깔이 밝고 빨리 난다.
그러나 때가 지나면 나는 속도가 줄어들고
더 이상 날 수 없게 된다.
그들은 잠시 앉아 쉬다가 죽는다.
이것이 나비의 사는 방식이며
이것이 나비의 삶의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