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성 국회의원 여전히 ‘보통’
조사대상 주민들은 김낙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대부분 ‘보통’이라고 평가했다. 주민들은 김낙성 의원의 의정활동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보통이다(45.7%), 잘한다(21.4%), 매우잘한다(13.2%), 못한다(12.7%), 매우못한다(7.1%) 순으로 대답했다. 전체적으로 ‘보통’이 가장 많고 ‘잘하는 편’(34.6%)이라는 의견이 다음으로 많았으며 ‘못하는 편’(19.8%)이라는 의견이 가장 적었다. 활동을 평가하는 여론조사 때마다 매번 ‘보통’ 점수를 얻어온 김의원은 이번에도 예외없이 무난한 평을 받았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에서 평균치 비슷한 비율로 ‘보통’이라는 평을 받았다. 매우 잘한다는 의견은 60대(22.3%)와 20대(15.0%)에서 평균치 이상으로 나왔으며 잘한다는 의견은 50대(29.3%)와 60대(24.5%)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그러나 못한다는 의견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매우 못한다는 의견도 20대(10.4%)와 30대(10.4%), 40대(8.0%)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지지정당별로 김낙성의원의 활동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교차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 가운데 김의원에게 가장 후한 점수를 준 사람들이 많았다. 신당지지자 중 김의원이 매우 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18.4%로 평균치를 5%이상 넘었다. 한나라당 지지자 가운데는 15.0%, 민주노동당 지지자의 10.8%, 국민중심당의 지지자 11.5%가 김의원이 매우 잘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매우 못한다는 의견도 창조한국당 지지자(17.1%),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10.6%), 민주노동당 지지자(9.6%) 순으로 많았다.
민종기 군수 ‘보통 아니다’
민종기 군수의 군정활동에 대해 조사대상자들은 보통이다(34.1%), 잘한다(32.1%), 매우잘한다((19.5%), 못한다(9.7%), 매우못한다(4.6%) 순으로 대답했다. 하지만 잘한다는 의견과 매우잘한다는 의견을 합하면 잘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51.6%로 가장 많다. 못하는 편이라는 의견은 14.3%로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 볼 때 민종기 군수가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60대에서 33.3%로 가장 높았으며 20대에서도 20.2%로 평균보다 높았다.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0대(34.3%), 40대(35.2%), 50대(34.4%)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한편 못한다는 의견은 20대(10.4%)와 30대(12.9%)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매우 못하다는 의견도 30대(9.5%), 20대(5.2%)에서 나왔다. 전체적으로 60대이상의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젊은 층으로부터는 긍정과 부정 양면의 평가를 받았다.
지지정당과 민군수 군정에 대한 평가를 교차분석한 결과 매우 잘한다는 의견은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28.4%)와 창조한국당 지지자(25.7%)로부터 매우 높게 나왔다. 잘한다는 의견은 국민중심당 지지자(41.0%)와 한나라당 지지자(35.8%), 민주노동당 지지자(32.5%)들로부터 많이 나왔다. 보통이라는 의견은 민주당 지지자로부터 가장 많이 나와 평균을 압도하는 47.8%였다. 못한다는 의견은 민주노동당 지지자(14.5%)와 민주당 지지자(13.0%), 창조한국당 지지자(11.4%),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9.9%)로부터 평균 넘게 나왔다. 매우 못한다는 의견도 창조한국당 지지자(11.4%)들로부터 평균인 4.6%를 훌쩍 넘는 수치로 나왔다.
군의회 부정적 평가 약간 높아
당진군의회에 대한 조사자들의 평가는 ‘보통’에 집중되었다. 또 대체로 잘한다는 평가보다 대체로 못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주민들은 군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보통이라는 평가에 50%가 답을 했으며 못한다(20.3%), 잘한다(16.8%), 매우못한다(7.8%), 매우잘한다(5.1%) 순으로 답했다. 보통이라는 압도적인 평가 다음으로는 못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28.1%, 잘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21.9%였다.
연령별로는 20대의 11.0%와 60대이상의 8.1%가 매우 잘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30대의 19.4%와 60대이상의 21.2%도 잘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반면 못한다는 의견을 낸 사람은 40대와 50대에서 가장 많이 나왔는데 40대의 30.7%, 50대의 24.8%가 못한다고 평했다. 매우 못한다는 의견은 30대에서 매우 높게 나와 16.9%였다. 군의회에 대한 평가 역시 60대이상의 연령층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나온 반면 40대와 5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의견이 훨씬 많았다. 30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가장 많이 엇갈렸다.
당진군 도시계획 어떤 방향으로?
‘깨끗한 환경’이 최우선 주거ㆍ교육문화 기반이 다음
우리군민은 당진의 도시계획이 어디다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할까? 설문 “당진군 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방향을 어디에 두어야 한다고 생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9.3%가 ‘환경문제 해결’을 꼽았다. 다음으로 많은 의견은 ‘쾌적한 주거환경’ 26.8%, ‘교육문화인프라 기반강화’ 24.4%였다. ‘도시기반시설 확충’은 19.4%로 그 중 가장 적었다. 우리군민은 당진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을 가진 도시이기를 가장 바라고 있으며 그런 전제 위에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문화적으로 시설과 기회를 풍부하게 갖춘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런데 도시계획의 주요방향에 대한 이러한 의견은 연령별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대의 경우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꼽은 사람이 30.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교육문화인프라 강화’ 25.3%, ‘쾌적한 주거환경’ 24.7%였다. ‘환경문제 해결’은 19.9%에 그쳤다.
또한 30대들은 ‘교육문화 인프라 강화’를 두드러지게 중시해 39.4%가 이를 먼저 꼽았다. 다른 세가지 방향에 대해서는 20% 안팎에 그쳤다.
40대 역시 ‘교육문화인프라 강화’를 가장 많이 꼽았으나 30대보다 훨씬 낮은 29.3%였으며 대신 ‘환경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똑같이 27.7%로 꼽았다.
그렇다면 50대는 어떨까. 50대 주민들은 압도적으로 ‘환경문제 해결’(41.3%)을 꼽았다. 60대이상에서는 ‘환경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각각 36.2%와 33.1%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아직 거주의사가 확고하지 않은 편인 20대가 도시기반시설 등 생활의 편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반면 정착가능성이 높아지는 연령층, 즉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주거환경과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으로는 20대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도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 시기이자 자녀양육 시기인 30대와 40대 주민들은 특히 당진의 교육문화 인프라가 강화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가장 중요한 지역현안은 무엇?
농업위기가 단연 심각해 다음이 지역경제와 환경문제
우리 주민들은 지역의 당면한 현안으로 ‘농업위기’를 가장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당진시승격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된 바이지만 갈수록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막연한 불안이 아니라 실제 당진군의 산업기반이 농업이기 때문이다. 도시계획 방향에 대한 의견과 더불어 주민들은 당진과 당진의 농업을 개발주의의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진지하게 경고하고 있다.
연령별로 볼 때에도 모든 연령층의 주민이 공통적으로 꼽은 문제가 농업위기였다. 20대와 50대, 60대가 평균치를 웃도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60대이상의 위기감은 37%에 이르렀다. 30대와 40대도 평균치를 넘지는 않았으나 조사자의 20%안팎이 농업위기를 꼽았다.
다음 중요한 현안으로 꼽은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는 20대, 30대, 40대에서 각각 27.0%, 25.3%, 25.4%가 현안으로 꼽았다. 농업의 위기 못지않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자영업자를 비롯한 대다수 군민의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징표다. 그러나 농업의 위기로 인한 농민의 구매력 약화가 지역경제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파생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리라는 짐작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환경문제’는 30대, 40대, 50대에서 모두 중요한 현안으로 꼽았다. 비율은 각각 25.3%, 20.6%, 29.9%. 그러나 지역경제 활성화보다 환경문제를 더욱 비중있는 현안으로 선택한 연령층은 50대 뿐이었다. 50대 주민들은 지역경제활성화(17.7%)보다 환경문제(29.9%)를 더 많이 꼽았다. 아직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은 당면한 현안이라는 인식 보다는 앞으로의 해결과제라는 인식이 높은 듯하다.
60대이상 주민들이 농업위기 다음 중요한 현안으로 ‘환경문제’(14.6%)가 아닌 ‘당진항만 개발’(24,0%)을 꼽은 것은 이런 인식의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너무 높아 뜻밖이다. 60대 외에 항만개발을 선택한 사람은 20대의 10.4%, 30대의 4.0%, 40대의 12.2%, 50대의 12.2%로 비교적 낮다. 어르신들의 특성으로 볼 때 자녀들과 다음 세대의 생활고를 걱정한 것인지도 모른다.
‘문화ㆍ교육 문제’를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은 층은 역시 30대였다. 30대 조사대상자의 26.8%가 이를 꼽았다. 30대는 이어 ‘환경문제’와 ‘지역경제활성화’에 똑같이 25.3%의 중요성을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