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생활개선 실적평가회가 지난달 27일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들과 생활개선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로 태국 다문화가족 여성 4명이 준비한 태국 전통춤 공연이 열렸으며 이어서 나병선(멘토링코리아) 강사가 “우리의 진정한 멘토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나 강사는 혼인귀화여성으로 가정을 이룬 다문화가족과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또 다른 사회문제로 대두대고 있는 농촌현실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농촌 어르신과 여성농업인 화합 한마당으로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을 통해 익힌 노인들의 건강체조, 풍물놀이, 합창이 이어졌고 고부가 나누는 마음의 글 낭독과 생활개선회와 혼인귀화여성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마음의 글 낭독, 합창 등이 펼쳐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인(고대면 진관리)씨 외 5명이 우수생활개선회원으로 선정되어 군수표창을, 최재청(송산면 유곡리)씨 외 2명이 농촌건강장수마을 유공자로 선정돼 소장표창을 받았으며 개회전에 농업기술센터 테마파크에서 촬영한 고부간 사진을 폐회 때 나눠주며 행사를 기념하기도 했다.

홍천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생활을 위해선 오늘 주인공이신 농촌노인, 생활개선회원과 다음 세대를 책임질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행복해야 한다”며 더욱 활기찬 당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군수표창:박영인(고대면 진관리), 허영희(석문면 통정2리), 최순남(대호지면 출포리), 강종순(정미면 사관리), 유남수(순성면 나산리), 박희숙(송산면 금암2리) △소장표창:최재청(송산면 유곡리), 남기혁(대호지면 도이리), 유광현(순성면 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