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한 공무원, 지방의원 수두룩
충남도내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 상당수가 지방세를 제때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최근 서산시와 아산시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 공무원 및 지방의회 의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121명(공무원 11명, 시의원 9명, 도의원 1명)이 2천1백72만9천750원(184건)의 지방세를 체납했다.
서산시의 경우 51명(공무원 43명, 시의원 8명)이 1천1백24만6천230원을 체납했고, 아산시는 70명(공무원 68명, 도의원 1명, 시의원 1명)이 1천48만3천520원을 제때 납부하지 않았다.
지방세별 체납액은 자동차세가 1천4백26만1천480원(64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지방세 납부에 앞장서야 할 사람들임에도 체납자가 많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체납자 줄이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