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9주년(1919) 면천보통학교 3·10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지난10일 면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3.1절 89주년을 맞아 면천보통학교 3·10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길조)가 주최하고 면천문화유족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10일 면천보통학교 전교생이 충남도내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운동을 결행한 학생독립운동이다.
당시 면천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원용은과 박창신 등이 주축이 되어 면천보통학교 학생 96명과 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했던 이 운동이 널리 알려지게 된 데는 당시 4학년 급장이면서 전교생을 지휘했던 이종원씨가 회고록에서 밝힌 것을 공주형무소에서 찾아낸 형사기록부를 통해 고증이 이루어지면서였다.
학생들은 이날 면천보통학교 3·10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면천면 일대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또한 유족들도 참석해 면천보통학교 3·10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면천보통학교 3·10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길조 회장은 “1919년 3월10일 면천보통학교 전교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독립만세운동을 결행한 학생독립운동으로 이는 학생독립 구국운동의 선구자적 거사”라며 “오늘에서야 추모사업을 갖게된 것에 너무나 죄송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길조 회장은 “선배들의 우국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