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와 주민의 통행이 많은 탑동사거리에 설치된 횡단보도가 상당부분 지워져 보행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탑동사거리에 설치된 횡단보도 중 차량 통행이 많은 지점의 도색이 흐릿하거나 아예 지워져 제구실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탑동사거리는 삼성쉐르빌아파트와 탑동초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과 석문면으로 향하는 대형차량을 비롯해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익명을 요구한 탑동초교 녹색어머니회 소속의 한 학부모는 “사고위험에 대한 인지가 아직 부족한 아이들이 건너다니기에 매우 위험하다”며 “대형차량도 많고 횡단보도 길이도 긴데 횡단보도까지 잘 그려져 있지 않아 위험하다”고 말했다.
탑동초교 강현구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의 보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탑동사거리는 32번 국도와 615번 지방도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횡단보수 도색은 충남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에서 담당하고 있다.
홍성지소 관계자는 “관할 구간이 7개 시군으로 많은데 비해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계획대로 도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