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최대성 씨
▲ 원장 최대성 씨

다양한 치료요법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는 최근 한의원들이 많이 개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 전 문을 연 최대성 한의원은 다른 의원들이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사상의학에 준한 체질별 맞춤 치료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사상의학이라든가 사상체질이라면 낯설어 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소양인, 소음인 혹은 태양인, 태음인 등에 대해서는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들어보셨을 거에요. 저희 한의원은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을 파악해 거기에 맞는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최대성(31) 원장은 조선시대 말 천재 유학자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에 관해 얘기하며 사람은 애초 타고난 고유한 체질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체질에 맞게 치료 방법과 삶의 방식까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소음인과 소양인은 서로 반대되는 체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음인은 기운이 아래로 향하는데 이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고 냉한 편이죠. 소양인은 기가 위로 향하고 있어 동적이며 더위를 잘 탑니다. 이런 체질을 정확히 알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성향을 그냥 갖고 있기보다는 서로 반대되는 기질을 보충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최 원장은 아직 사상의학 진료가 당진에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생소해하는데 대해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무료로 체질 상담을 해드린다’고 말했다. 또 최 원장은 빈뇨, 요실금, 생리통이 있는 분들을 위해 왕뜸을, 관절이나 인대 손상이 있는 분들에게는 봉침 요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여성분들의 비만 진료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비만 역시 체질에 따라 치료가 가능한데 주로 태음인에게 많이 발생하거든요. 체성분을 분석해 지방을 분해하는 치료를 할 계획입니다.”

연락처 : 354-3575

위치 : 당진수협 옆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