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새벽 12시12분경 우강면 세류리 모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9600마리와 축사 3개동을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양계장 주인 김모(41)씨는 “자고 있는데 직원이 달려와 양계장에 불이 났다고 해 가보니 두 번째동 입구에서 불길이 치솟는 게 보여 급히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선착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3개동이 불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서측은 목격자의 진술과 두 번째 축사에 있던 닭들이 움직인 동선 등을 미뤄볼 때 축사 위편을 최초발화지점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올해 들어 12번째 발생한 축사화재인 이날 화재로 7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