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의 사업시행자 선정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어 의문이 커지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된 이후인 지난 8월 당진군과 한화, 산업은행에 충남개발공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주)당진테크노폴리스’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한 상태이다. 그러나 8월중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확정 고시하려던 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와 협의문에 대해 논의중에 있으며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언제 확정될지는 알수 없다.

때문에 사업시행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사업시행자가 확정되어야만 당진군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가 구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진군청 자역발전전략기획단 김영관 사무관은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경제자유구역청과 사업시행사간 협의안건에 대한 조정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곧 사업시행자를 확정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이종현 의장은 “며칠 전 청장으로부터 사업시행자를 확정·고시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사업시행자가 확정된 이후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