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직파로 노동력 36%~28% 절감, 당진쌀 국제경쟁력 제고

지난14일, 당진 우강들에서 도단위 직파재배 교육 연시회 통해

14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과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협동 추진하는 도단위 직파재배 연시회를 당진군 우강면 내경리 직파재배단지에서 개최되어 직파재배에 관심있는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연시회는 새로 개발된 무논점파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승용이앙기에 부착된 무논점파기를 활용한 직파파종 연시로 추진되었다.

직파재배기술은 못자리를 생략하고 볍씨를 싹틔운 (1~2㎜)상태로 본논에 직접 파종하는 것으로 기계이앙 벼농사에 비해 노동력을 36%~28%까지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무논점파의 경우 기계이앙에 비해 단보(10a)당 16만원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당진군 총 재배면적 2만1,830ha의 30%인 6,500여ha까지 확대될 경우 연간 100억원대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무논점파 직파재배를 확대보급하기 위해 2개소 20ha의 면적에 직파재배 단지를 시범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논점파재배단지 10ha를 시범 추진하는 등 총 3개소 30ha의 시범단지를 조성중에 있다.

이밖에도 무논점파에 따른 효과적인 잡초방제를 위한 연구과제를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직접 추진하여 잡초방제의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