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작가인 백태현 작가가 서울 인사동 서호갤러리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조각전을 갖는다. 백태현 작가는 세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서 목조 1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태현 작가는 기존 형식을 벗어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구사하는 조각가다. 보통 목조는 바깥에서 안쪽으로 깎아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백태현 작가는 뼈대 위에 나무토막을 계속 덧붙여 완성한 것.
이번에 전시될 작품들은 나뭇가지를 토막 내 겹겹이 붙여 만든 것으로 독특한 재질감을 지녔다.
백태현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실기 박사과정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늘려 야외 전시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에도 개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