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은 3개의 게이트와 1개의 기둥, 10개의 공을 가지고 벌이는 경기다. 복잡하지 않은 규칙과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1982년경 일본인 관광객에 의해 첫선을 보였으며 1983년에 한국게이트볼협회 등이 생기면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에게 좋은 운동, 그리고 노년의 여유로운 삶의 추구 등이 맞물리며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 게이트볼장이 생기면서 동호인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당진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강철식)도 군내 곳곳에 게이트볼장을 만들고 연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게이트볼협회 당진읍분회(회장 장남순, 이하 당진읍분회)는 열성이 높은 분회 중 하나다. 당진읍분회는 매일 당진읍하수종말처리장 옆에 마련된 게이트볼장에서 연습을 즐긴다. 전체 등록회원이 43명인데 매일 이곳으로 ‘출근’하는 회원들이 20여명에 이른다고. 장남순 회장은 “11년 전 정년퇴임하고 게이트볼을 시작했는데 게이트볼의 매력에 빠져 매일 이곳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노인들에게 필요한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요. 경기를 하면서 경기에 이기기 위해 서로 전략을 짜내고 대응해야 해요. 힘을 모으지 않으면 경기에서 이길 수 없는 거지요.”
당진읍분회의 등록회원은 43명. 이 중 도민체전 등 큰 대회가 있으면 선수를 선발해 대회를 준비한다. 지금은 큰 대회가 없는 ‘비수기’이기에 친목 도모에 매진하고 있다고.
장남순 회장은 “게이트볼은 서로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지켜주는 운동”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회원명단
△회장:장남순 △총무:정재홍, 이순녀 △회원:박동원, 김진선, 박희길, 이진원, 정복환, 김응용, 조세현, 차상휘, 김부영, 이완종, 윤석봉, 이재경, 박희록, 박휘호, 김항기, 지영모, 신창재, 차기종, 김춘섭, 김월태, 차상렬, 이규례, 임애자, 송희순, 손행월, 박황예, 박석자, 송영희, 김정자, 류인숙, 유인길, 한난우, 문정숙, 장미경, 김정숙, 이진환, 엄화선, 이은순, 정향숙, 임춘자
■회원가입 및 문의:010-2425-5090(정재흥 총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