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토박이로 애향심 투철” 자부

“그동안 지방행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군내 각 마을을 찾아다니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통해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 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가져왔던 생각을 실천하려 합니다.”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염윤상 예비후보는 지방행정 공무원으로서 활동한 노하우를 살려 당진의 농어촌, 시장경제가 살아나고 근로자와 서민 모두가 행복한 당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농업인의 자녀로 태어나

염 후보가 말하는 “살기 좋은 당진이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곳이며 이를 위해서는 경제, 교육,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발전이라는 그늘아래 가려져 성장할 수 없었던 농·어·축산업 등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석문면 삼봉리가 고향인 그는 대대로 농사를 지어온 집안에서 3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성장과정에서 농업과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그가 자라난 마을은 해변마을로 어업과도 떨어질 수 없는 생활을 해야만 했고 부모님의 농사를 도와 어린 시절부터 농업과 관련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런 경험이 그를 예산농업고등학교로 진학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부터 가업을 이어 농업에 종사하는 것보다 고향땅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았고 그는 공무원의 길에 들어서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72년도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그는 아산시 상정면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됐고 행정에 대한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염 예비후보는 공무원으로서의 업무 외에도 농업의 끈을 놓지 않았다. 평일에는 새벽에 일어나 집안의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고 주말에는 일주일의 쌓인 피로에도 불구하고 농사를 지어왔다 그는 “농업활동이 실질적인 농사를 지어 왔기 때문에 어느 농민에 비해 농업에 대한 지식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특히 마케팅과 로컬푸드, 푸드마일리지 사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6년간 행정경험, 군민 위해 활용

염 예비후보는 조상대대로 당진에서 살아온 당진토박이다. 그만큼 애향심이 투철하다고 그는 자부하고 있다. 당진읍 서기로 시작해 당진읍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그는 36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중앙공무원교육원 장기교육수료 및 해외연수 등 지방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력과 지식을 지속적으로 습득해 왔다고.

염 예비후보는 “공직자에서 정치가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환점에선 그는 행정공무원으로서 활동하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일 해온 것이 가장 보람됐다”며 “애향심을 바탕으로 군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검증된 일꾼이 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군민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사에 원칙을 지키며 말보다는 소중한 주민의 의견을 마음에 담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그는 지방행정의 독선과 자리다툼 그리고 많은 행사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염 예비후보는 “직접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활동할 것”이라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인정받고 검증된 일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공무원 출신 흠 아닌 장점”

공직자 출신 선거인으로서 곱지 않은 시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도의원은 정치인이기 보다는 주민의 대변자, 심부름꾼”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에 이어 새로운 시책 제시하는 의정활동이라 생각다”고 말했다.

특히 의정활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업무를 잘 알아야 하며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몸으로 체험한 공직자는 오히려 지방의회의원으로서 적임자라는 것.

“외국의 사례를 볼 때 지방행정에서 근무하던 공직자들이 정치에 참여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하기에는 행정을 잘 아는 사람이 의원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에 좋기 때문이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는 그는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선거를 치르고 싶다고 한다. 즐거운 선거야 말로 자신의 선거 방침이라고.

“지방행정 외길인생을 걸어왔습니다. 지역의 균형발전과 희망 갖는 행복한 당진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어요. 군민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약력

- 삼봉초~석문중~예산농업고

- 전 당진군청 관리·지정

문화관광·경리 계장

- 전 송산면장

- 전 당진군의회 사무과장

- 전 당진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