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의 관광산업을 어떻게 육성시킬 것인가?
당진군의 관광산업은 방향수정이 필요하다. 지금 당진의 관광산업 부문에서 유리한 조건으로는 서울, 인천, 대전, 천안 등 대도시와 한 시간 생활권이라는 점과 바다를 끼고 있고 대형 담수호를 3개씩이나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장점들을 살리고 각 지역별로 특성을 고려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테마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체험형 관광과 관광농업을 지원·육성시키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 당진군에서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제작하고 있는 당진군보가 당진군과 지치단체장을 일방적으로 미화하고 주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물론 군정을 홍보해야하고 어느 정도는 주요사업을 선전할 필요가 있지만 지금까지는 지나치게 편중되고 과장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이 문제라면 문제를 개선하고 더 좋은 방향을 찾아 군보를 발행해야지 폐간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렇다고 군보에 군정을 비판하는 글을 실을 수 없겠고 여러 가지로 더 좋은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담아내고 군민의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편집방향이 약간은 수정되어야 한다. 지금의 보급방법은 분명 개선돼야 할 것이다.
- 당진항 발전을 위한 대안을 갖고 있는가?
첫 번째 과제는 항계확장이고 당진항에 공영부두 개발과 콘테이너부두 개발, 관리부두 개발 등이 시급하다. 세관, 검역소,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세무서 등 관계기관 유치가 절실하며 항만과 연계되는 배후 물류단지 조성과 해운항만관련 산업육성 등이 필요한 만큼 이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다.
또 장기적인 당진항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당진항만공사를 설립해 항만관리 및 하역권 등 해운항만 관련 사업을 공사 직영체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부두 및 내항 점유권에 관련해 군 출장소를 설치하고 연육교 설치를 강력히 건의 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 당선된다면 시승격 추진운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인가?(이유에 대해서도 말해 달라)
당진 시승격을 추진하기보다 시승격에 대비한 준비를 할 것이다. 시승격을 서둘러서 얻는 이득보다 시승격을 착실히 대비해 완벽히 준비된 다음에 시승격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당진은 여러 가지 여건상 시승격은 서두르지 않아도 얼마 안 있으면 시승격 요건을 갖출 것이니 굳이 시승격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지금부터 열심히 각종 인프라구축과 행정시스템 개선 등 시승격에 대비하여 준비를 한다면 시승격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본다.
-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갖고 있는가?
노인복지와 함께 노인 일자리 마련정책이 상당히 중요하고 시급하다.
노인들의 일자리는 전문직이기보다 단순노무직이기 때문에 허드렛일이 많은데 이런 일자리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분야별로 전문화 시킬 필요도 있으며 군이 적극 나서서 기업과 연계한 생산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필요하다면 그에 따른 교육과정도 만들어야 된다. 생산적인 복지지원책을 마련해 노인일자리 창출이 노인복지 차원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인도적인 차원과 쌀 소비를 위해 북한에 쌀을 제공해야 한다고 일부 농민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다. 후보의 생각은?
농민단체 의견에 찬성한다. 현 정권 들어서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민간교류마저 끊기면서 인도적인 차원의 지원도 하지 않는데 잘못됐다. 물가는 오르는데 쌀이 남아도니 쌀값이 내려서 농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다. 남북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동족끼리 인도적 차원의 지원도 되고 현재 가마당 11만 원대까지 떨어진 쌀값 대책도 될 것이다.
- 당진재래시장이 개발방식을 놓고 관과 상인이 갈등을 겪고 있다.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고 대안은 무엇인가?
재래시장문제는 상인들의 점유에 대한 재산권과 공유재산 관리권과의 마찰에 소비자의 편익 및 권익보호가 얽혀 있어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우선 의견 조율이 필요하고 재산권과 점유에 대한 권리를 보장해주고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방향을 찾아 제시하고 일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가 재정비용 등이 필요할 것이다. 전통시장은 공유재산이고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인들의 의견만큼 소비자의 생각도 중요하다. 군이나 선출직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중재와 협의과정, 다양한 여론수렴이 중요하며 재래시장 상인들과 소비자의 권익도 보호하고 공유 재산권을 지키면서 기존 규정과 제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공통신상질문>
당선된다면 다음 지방선거에도 출마할 것인가?
일단은 당선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당선이 되더라도 군정을 해보고 결정할 문제인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젊고 추진하려는 것이 농민, 서민,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인데 단 시간내에 까닭이 나는 것이 아니다. 그때가서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세울만한 것 3가지, 후회되는 1가지를 말해 달라.
내세울만한 것은 노인대학에서 복지정책, 올바른 정치 등에 대해 강의한 것과 내가 갖고 있는 법적 상식을 토대로 어려운 서민을 찾아다니며 도왔던 것이 있다. 또한 어린나이에 해외한인협회와 한인대사, 중앙정치에 인맥이 두텁다는 것 역시 내세울만하다고 생각한다. 후회되는 것은 38세에 국회의원 출마 당시 선거법을 숙지하지 못하고 마음이 앞서서 법적 제재를 받은 것이다.
- 자신의 지지기반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특정단체를 거론하기 이전에 젊은층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열고 사람을 접하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지지기반이라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서민, 사회적 약자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을 위한 대책과 법안을 세워놓고 있는 게 장점이라고 본다.
<개인신상질문>
- 동창, 동문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문들의 지지는 많이 받고 있다. 동창 중에서도 초,중,고 선후배들이 리드를 많이 해주고 아낌없는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다만 고등학교 동창들 중에 서로 의견 충돌로 마음을 열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 어우러져 함께 해주고 있다.
<일문일답>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경력 5가지만 말해 달라.
우선 30대에 민주당 중앙위원과 충남지방자치위원장, 충남 대변인을 맡은 것과 둘째 통일문제와 관련해 고려대 외교안보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것, 셋째는 정치행정학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네 번째는 농어촌발전연구소를 통해 각 지역을 다니면서 현안과 숙원사업, 어려운 사정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해결해 줬을 때도 보람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독도사랑 충남 총괄 본부장과 카드값 수수료, 휘발유 가격 인하대책을 위한 5대 거품빼기 범국민운동 등의 단체 활동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경력이다.
군수의 첫 번째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도덕성과 봉사정신이다. 올바른 행정과 깨끗한 마음이 정립이 됐을 때 바른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정도를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