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는 수도권의 과밀화로 인한 폐해를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계획됐다.

만일 행정도시가 축소·변질되어 기형적인 도시로 간다면 행정도시는 수도권의 인구를 유입하지 못하고 행정도시 인근의 지역인구를 끌어들여 충청권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행정도시는 2020년,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미래의 도시다.

이런 미래의 도시를 현재의 관점에서 보고 못 마땅히 여겨 억지로 변질시키기보다는 당초의 약속과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낭비를 줄이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문제를 고심하고 있는 정부도 행정도시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의 계기로 삼는다면 현 정부의 지역정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도의원에 당선될 경우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할 것인가?

도의원의 제일 중요한 기능이 지방정부의 예산을 심의·승인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기능이라 생각한다. 시시비비를 따지기보다는 도민의 입장에서 미래의 비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된다고 본다.

나는 이 지역에서 30여년의 공무원 생활을 통한 행정가로서 누구보다도 지역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군민을 위한 5대 의정활동과 20대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었다.

1. 친환경도시(에코시티)건설, 도로망 확충, 당진항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

2. 농·어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돈벌이 농·어업을 지원 육성하겠다.

3. 부족한 교육시설을 확충하여 당진에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학교 다니게 하겠다.

4.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의 복지사업과 군민 문화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5. 도시·농촌간, 읍·면간 균형발전과 친환경공법 및 환경보호와 감시에 앞장서겠다.

- 도의회에 진출하면 어떤 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인가?

군민들이 불편해하는 비중 있는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상임위 쪽으로 우리당 당선자와 협의 군민이 꼭 필요로 하는 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 충청남도의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세종시의 조속한 추진 및 마무리 (2) 충남도청 이전 조기착수 및 마무리 (3) 황해자유구역 건설 조속추진 및 마무리 (4) 석문국가공단 건설 조속추진 및 마무리

<신상질문>

“본인의 퇴직 시기 조절로 군인사가 늦어졌다는데”

“군 인사는 이미 계획되어 있던 것, 나와는 관계없다

- 후보가 당진읍장 재임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공무원 사퇴시기를 저울질하는 관계로 전반적인 군인사가 늦어졌다는데 사실인가?

명예퇴직이라는 것이 미리 신청을 하고 그에 따라 인사를 하는 것이다. 나는 사퇴 전에 명예퇴직 의향서를 지난해 12월에 제출했다. 30여년 넘게 해온 공무원 생활을 정리하는 것인데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당시 모 과장이 당진읍장으로 오려는 뜻을 비쳤었는데 내가 그 자리를 붙들고 있으면 인사가 제대로 되겠는가.

사퇴시기를 조절하려고 했으면 3월이나 4월에 사퇴를 했지 1월에 사퇴할 리가 있나. 나는 인사의 흐름을 막지 않기 위해 1월에 사퇴한 것이다.

- 실제로 군 인사가 1월8일과 1월15일 두 번 했다. 후보의 사퇴시기 때문에 두 번 한 것이 아닌가?

나와 전혀 관계없다. 인사가 미리 예고를 하고 하는데 두 차례가 예정되어 있었을 것이지 나와는 관계없다.

- 당진읍장으로 재임하면서 당진시 승격을 위해 당진읍에서는 법을 위반한 적은 없는가?

주민등록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특정인만의 문제가 아닌 당진군청 전체의 문제였다. 법을 위반한 적이 없었고 그로 인해 제재를 받은 적은 없다. 그때 민종기 군수가 모든 책임을 지고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고 다른 공무원들은 제재를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