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배구연합회는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는 도내 최고의 팀 중 하나입니다. 2주에 한번씩 각 클럽별로 리그를 열 정도로 크고 작은 게임들이 활성화 되어 있죠. 이제는 각 선수들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3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당진군 배구가 생활체육을 뛰어넘어 엘리트체육으로서의 성장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10여년 간 충남 배구계에서 군림해온 당진 배구는 젊고 새로운 선수층의 유입과 세대교체를 통해 그 명맥이 퇴색되지 않도록 이어나가야 한다는 과제를 갖고 있다. 홍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대표팀 선수들의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팀으로서 당진군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며 “당진군 배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후발 주자들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후진양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배구연합회 대표팀은 공주시에서 9월 25일 열리는 제62회 충남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는 상태이며 지난해 체력적 문제로 고전했던 문제를 극복하고 실력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들의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은 분명 뛰어난 팀입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민체전에서 각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팀워크를 보여 준다면 우승 탈환은 절대 허황된 꿈이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