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시문학회가 14일부터 ‘붓끝으로 읽은 시서전’ 개막식과 함께 호수시 제18집 「아픔은 아픔대로 두고」와 고완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누군가 나를 두드렸다」 출판기념식을 진행한다.

당진문예의전당에서 1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과 기념식이 진행되고 18일까지 호수시문학회 회원들이 지은 시를 운산 허영상, 동포 림성만 서예가가 적은 족자 전시가 이어진다.

호수시문학회 김미향 회장은 “회원들의 시가 족자에 적히면서 이미 붓이 한번 읽었다 해서 ‘붓끝으로 읽은 시서전’으로 정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