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송산2산단 2,3공구 지정해제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결성식을 가졌다.
▲ 지난달 26일 송산2산단 2,3공구 지정해제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결성식을 가졌다.

산업단지 지정 해제를 위한 송산2산단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응택) 결성식이 지난달 26일 가곡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산업단지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결성식을 갖고 송산2산단 2,3공구 지정해제를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김응택 위원장은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등 피해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산단으로 지정돼 얼마 후면 떠날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피해에 대한 문제제기도 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며 “내 집, 내 땅인데도 산단으로 묶여 창문 하나 고치고 나무 한 그루 못 심고 3년을 살고 있는데도 사업에 진척이 없으니 해제를 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당초 시행사측은 PF 협의가 지연되어 동시 보상, 동시 발주가 불가하다며 산단 전체 560만5905㎡(169만평)를 3개 지구로 나누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엠코가 시행하는 가곡리, 유곡리, 동곡리와 주거단지가 포함되는 1지구의 경우 보상협의가 완료돼 지장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와 ㈜케이유피(대표 노태기), 키온건설㈜(대표 정태근)이 맡고 있는 2, 3지구는 은행권 PF가 진행되지 않아 사업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 송산2산단은 2008년 12월 지구지정 승인과 2009년 1월 지정고시를 얻은 바 있다.

▣대책위 임원명단 ▲대책위원장 김응택 ▲부위원장 정치웅, 문무영, 최재청 ▲사무국장 윤주몽 ▲재무부장 김영식 ▲총무부장 김낙균 ▲기획부장 김성훈 ▲홍보부장 문현수 ▲조직부장 김현균 ▲운영위원 김봉균, 안평일, 이계섭, 김응곤, 홍광표, 문병원, 조봉현, 김좌상, 문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