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이 고압전류 전신주를 세우는 과정에서 고대면 성산2리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던 것과 관련(본지 832호)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국유지에 지중화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주민들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4월 고대면 장항리에 공사 중인 대한전선 당진공장 가동을 위해 대산에서부터 성산리를 지나 대한전선으로 이어지는 임시전선 공사를 위한 도로점용허가를 군으로부터 득하고 공사를 진행했었다.
헌데 이 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이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이 사유지가 포함된 마을안길에 전신주를 세웠다며 노선 지정공고가 완료되지 않은 마을안길은 사권을 제한할 수 없는 도로로 전신주 경유를 반대하고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한전선측은 마을 주민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친 결과 지난 2일 마을발전기금 지원과 함께 주민 동의서를 첨부해 인가가 없는 400여미터를 제외한 마을안길 800m에 대해 국유지에 지중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으로 설계변경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